주절주절 세상에서 제일 늦은 2023년 회고
사실 더 일찍 쓰고 싶었는데 이 제목으로 글을 작성하고 싶은데, 계속해서 사람들이 이런 제목으로 회고를 작성해서 좀만 늦게 써서 히히 내가 제일 늦게 써야지 하다가 결국 지금 쓰게 되었다... 아예 할꺼면 2Q에 연말 회고를 하고 3Q에 연초 회고를 하면 세상에서 제일 빠른 연말 회고, 제일 느린 연초 회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이직 회사를 옮기게 되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회사의 내부 사정이 어려워지고, 사실 그건 별로 상관 없는데, 보고 배울만한 분들이 떠나고 회사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축 쳐지는것이 너무 싫었다. 이직한 회사는 기존 회사랑 많이 다른 느낌이다. 기존 회사는 돈은 못벌고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뛰어났고, 현 회사는 돈은 잘 벌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 더 나아질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